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IT및 전자장비 기술의 발전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느끼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IT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으며 인터넷 접속또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접속하여 정보를 주고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과20년전만 해도 인터넷은 월드와이드웹이라는 개념이 막 태동하던 시기였으며 유선을 중심으로 아주 제한적으로 접속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전자장비 및 휴대폰은 크고 무거우며 당시에는 지금과 비교해 매우 고가인 편이었으므로 20년전의 통신수단은 유선전화가 거의 대부분이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종 전자장비 및 IT기기 발달로 네비게이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MP3기기 및 휴대폰과 연동하는 AUX&아이팟 단자의 선택비율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없어서는 안될 오토미션은 이제 95%가까이 채택되었습니다.
현재 자동차시스템은 전자장비개입이 없다는것이 상상조차 할수 없을정도로 수많은 전자장비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편의장비는 물론이고 심지어 가속페달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까지 확대적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운전할때 운전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도와주는 각종 전자장비가 어느날 운전하다가 오류가 나서 치명적인 결함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핵심전자부품일수록 한번 오류나면 대형사고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최근 토요타자동차의 리콜사태 때문에 국내외 언론을 중심으로 대서특필하고 있습니다. 리콜규모가 최대1000만대를 넘을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마당에 토요타의 리콜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자동차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제어시스템의 오류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카의 경우 연비를 높이기 위해 ECU를 전기모터를 통해 스로틀을 여닫는 전자식 스로틀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여기에 브레이크 에너지를 회수하여 동력에너지로 전환시켜 배터리로 전달되는 재생브레이크시스템까지 갖추었습니다.
불과20년전만 해도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중 전자제어시스템인 ECU가 달려있는 자동차의 비율이 상당히 낮았습니다. 당시에는 거의 대부분 모든것이 기계적으로 제어되는 캬브레터방식의 자동차가 대부분이었으며 구조가 간단하여 정비성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90년대 들어 오토트랜스미션이 보편화되면서 자동차급발진 현상이 보고되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대 들어 고급차를 중심으로 전자장비 및 IT기기들이 대거 자동차에 이식되면서 크고 작은 전자장비 오류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례가 급증했습니다.
특히 주행중에 아웃사이드미러가 저절로 접혀지거나 주행중 시동이 꺼지는등 치명적인 자동차결함이 급증하였습니다.
인간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에너지절약을 도와주는 자동차전자장비 하지만 때로는 이렇게 무서운 이면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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