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F430을 이어가는 새로운 고성능 슈퍼카 458 이탈리아가 3개월 만에 11대가 전소되는 등 연속된 화재사고로 품질에 대한 의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페라리는 직접 458 이탈리아의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사실 사고에도 화재에 대한 대처가 철저한 현대식 자동차임에도 불구하고 멀쩡한 새 차에서 화재가 났다는 것은 그 주원인이 차량의 조립불량이나 설계 결함일 가능성이 높다는 걸 감안할 때 페라리가 직접 나서야할 일이다. 그리고 그에 대해 대응하지 않음은 페라리 오너들의 불만을 키워왔는 걸 생각했을 때, 그래서 더 이상 여론을 견딜 수 없었던 페라리가 결국 조사에 착수한 걸로 보인다. 하지만 페라리는 운전자의 부주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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