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놓은 알페로메오의 새 모델 줄리에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피아트가 최근 개발한 새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효율적인 2011 줄리에타를 파리모터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단 외관의 변화가 전혀 없는 줄리에타는 2.0 JTDM-2 디젤엔진과 1.4 멀티에어 터보 가솔린 엔진,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의 추가가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중 2.0 JTDM-2엔진은 디젤엔진으로 138마력, 350Nm/1,750rpm의 출력을 발휘하면서도 연비 4.5L/100km(22.22km/L), CO2배출량 119g/km에 불과한 친환경엔진이다. 물론 성능에 대한 갈증이 있다면 170마력 버전을 선택할 수도 있다. 1.4 멀티에어 터보엔진은 피아트가 최근 밀고 있는 엔진으로 특유의 밸브 시스템과 터보까지 장착되어 매우 효율적이면서 뛰어난 출력을 발휘하는 엔진이다. 줄리에타에서는 170마력까지 발휘하며 CO2배출량은 121g/km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추가된 변속기는 알파 TCT 자동변속기이다. 이 변속기는 2개의 마찰클러치를 이용한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로 다른 마찰클러치 자동변속기와 달리 건식 클러치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효율이 뛰어나며 빠른 변속으로 퍼포먼스를 책임질 수 있다. 이 변속기는 최신형 1.4 멀티에어 터보엔진과 170마력 버전의 2.0 JTDM엔진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줄리에타에는 베이스인 1.6 JTDM엔진과 가장 고성능 모델인 1750 TBi엔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가장 효율적인 모델인 1.6 JTDM엔진은 멀티젯2 기술을 사용해 105마력 320Nm/1,750rpm의 출력을 발휘하며, 오토 스탑앤스타트를 더해 3.7L/100km(27km/L)을 발휘한다. 반대로 가장 퍼포먼스 모델인 1750 TBi엔진은 17인치 대형 휠을 장착하고 차고를 앞 15mm, 뒤 10mm를 낮추는 등 멋을 살렸으며, 직분사 시스템과 터보로 235마력, 340Nm/1,900rpm의 출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파리모터쇼에는 알파로메오 미토, 159의 파워트레인 개선 버전이 출품되고 곧 판매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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