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에 이어 기아 K5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발표하면서 친환경 차 공략에 나섰다. 쏘나타도 그랬듯이 K5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치를 높이고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을 변경하였다. 하지만 쏘나타처럼 크지 않으며, 그릴, 범퍼, 헤드램프, 리어램프의 디자인을 조금 바꾸고, 연비에 유리한 휠을 장착한 정도에 그친다. 파워트레인은 쏘나타와 동일한 구성으로 2.4 GDI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해 209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앳키슨 사이클을 이용해 EV모드로 100km/h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리튬 플리머 배터리로 하이브리드 치고 상대적으로 가볍다. 변속기는 토크컨버터가 없는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며, 그 덕에 40mpg(17km/L)의 높은 고속도로 연비를 보여준다. 이 수치는 경쟁차인 캠리 하이브리드와 퓨전 하이브리드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 K5 하이브리드는 내년 초 미국에 판매할 계획이지만,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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