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스피드페스티벌, 프로와 아마추어 레이스가 모두 한 자리에...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목표로 2003년 힘찬 스타트를 했던, 클릭 페스티벌이 그동안의 많은 변화를 거쳐오면서 2011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하 KSF)로 새롭게 태어난다.
초창기 현대자동차의 클릭 차량으로 시작된 스피드페스티벌(2003-2010)은 대한민국 대표 원메이크 레이스라는 이미지 하나로 아마추어 레이서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는 기아자동차 세라토 클래스를 도입, 클릭과 세라토의 스프린트, 내구레이스에 이어 2009년부터는 기아자동차에서 포르테쿱 클래스도 신설하였다.
이러한 성장 과정을 통해 스피드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당시 대회 주관사에서는 스피드페스티벌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 또한 절실했다.
그러던 중 올4월 종합광고 대행사인 이노션이 새로운 대회 프로모터로 참여하게 되어 비로소 기존대회가 관람형 모터스포츠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2011시즌부터 가장 달라진 점은 두 가지로 8년 동안 스피드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였던 클릭 클래스가 사라지고, 아반떼 챌린지레이스가 신설된 점과 프로레이스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경기가 추가된 것이다. 아마추어 선수들은 프로선수의 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느끼며 더욱 높은 수준의 레이스를 배울 수 있고, 프로팀들은 아마추어 선수들을 가까이서 보며 우수한 드라이버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모터스포츠의 전반적인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대회
2011년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아반떼 챌린지레이스, 포르테쿱 챌린지레이스,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등, 총3가지 클래스의 경기가 개최된다. 클래스명만으로도 알수 있듯이 각각의 클래스는 동일한 차량, 동일한 조건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원메이크 레이스로서, 차량의 성능보다는 드라이버의 기량에 중점을 두었다.
2011년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의 경우 신생 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30여대의 차량이 참가를 신청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아반떼의 높은 대중성뿐 아니라 레이싱에 적합한 아반떼의 퍼포먼스가 레이싱 입문자로부터 합격점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GDI엔진으로 더욱 강력해진 엔진과 탄탄한 차체가 조화를 이룬 아반떼는 원메이크 레이스용 차량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으며 벌써부터 많은 예비드라이버들부터 성능과 내구성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에 참여하는 30여명의 드라이버들은 학생, 의사, 연예인, 박사, 사업가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의 제2의 직업으로서의 카레이서에 한걸음 더 바싹 다가섰다.
후원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역대 최대 상금을 쏜다.
2011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기아자동차, 한국쉘석유, 현대모비스, 현대해상화재보험등 국내 대기업들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동아일보사가 대회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여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대외 홍보 및 한국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에 일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클래스별 상금은 국내 단일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중 역대 최고로 책정되었다. 아반떼 및 포르테쿱 챌린지레이스의 경우 1라운드당 클래스별로 각730만원의 상금이 책정되었으며, 이는 4라운드 전체 총 5840만원 상금 규모로, 단연 아마추어 모터스포츠대회 역대 최고의 상금이다.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의 경우 1라운드당 총 2020만원 상금이 지급되며, 전체 6라운드 총 1억21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챌린지레이스와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상금을 모두 합하면 전체1억 7860만원의 상금이 2011년 시즌에 걸려있는 셈이다.
이러한 많은 규모의 상금 책정은 드라이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질 높은 레이스를 유도하고,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의 묘미를 안겨준다는 것이 대회 주최측의 설명이다.
더욱더 견고해진 챌린지레이스 차량개발
원메이크 레이스로 개최되는 아반떼 챌린지레이스 차량은 기존2003년부터 2010년 대회까지 참가한 클릭, 세라토보다 더욱 견고하고 안전한 차량튜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아반떼MD차량의 튜닝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바로6점식 조립식 롤케이지이다. 기존4점식 롤케이지에서 운전자를 최대한으로 보호한 6점식 롤케이지는 FIA의 롤케이지 규격에 맞는 45mm 탄소강으로 제작되었으며 안전벨트 또한 기존 스피드페스티벌에서 사용했던 3점식 푸시 타입버클 방식 대신, 2011년 대회부터는 6점식 hans적용이 가능한 턴버클 타입의 안전벨트를 사용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시 드라이버가 신속히 차량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이 눈에 띈다.
또한 견인고리, 소화기 등 많은 튜닝 품목이 FIA와 KARA의 인증을 받음으로써 점점 고속화된 국내 써킷에서 좀더 안전한 레이스를 할 수 있는 최적의 튜닝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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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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