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는 전통적인 오프로드 자동차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DC100 컨셉카를 약속대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공개하면서, 동시에 오픈 에어링 버전인 DC100 스포츠도 함께 출품하였다. 현재 판매 중인 랜드로버의 오프로더 디펜더에서 영감을 받은 DC100의 디자인은 매우 터프하다. 이는 DC100 스포츠도 마찬가지라서 군용차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어 보일 정도이다. 하지만 상당히 미래적인 디자인을 사용했기 때문에 클래식보다는 신선함이 눈에 띈다. 참고로 랜드로버는 2015년에 나올 디펜더 후속에 대한 힌트가 바로 이 차가 될 수 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한편 DC100 컨셉카에는 2.0 가솔린 엔진과 2.0 디젤 엔진이 준비되어 있으며,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혹시 모를 부족한 출력을 보조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이 출력들은 모두 후륜을 굴린다. 하지만 오프로드에서 주파력이 필요하다면 전륜에 출력을 보내줄 수도 있다. 이밖에도 도로 상황에 따라 차량 모드를 조정할 수 있고, 장애물을 판단하고 차고까지 조절해주는 랜드로버의 자랑인 터레인 리스폰스 시스템과 함께 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물의 깊이를 알 수 있는 도강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물론 이것 중에서 양산차에 얼마나 적용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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